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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왕숙 A1·A2블록, 사전청약 당첨자 40% 본청약 포기…이유는?

부동산 뉴스

남양주왕숙 A1·A2블록, 사전청약 당첨자 40% 본청약 포기…이유는?

내집톡톡 2025. 8.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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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남양주왕숙 A1·A2블록 청약 결과 요약
  2. 본청약 포기율이 높은 이유
  3. 분양가 상승과 교통 입지 문제
  4. 일반공급 물량 확대와 경쟁률
  5. 향후 남양주·3기 신도시 청약 일정
  6. 실수요자와 투자자 관점에서의 시사점

1. 남양주왕숙 A1·A2블록 청약 결과 요약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3기 신도시 본청약으로 주목을 받은

남양주왕숙 A1·A2블록에서 사전청약 당첨자의 40%가 본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청약 당첨자 698명 중

본청약에 참여한 인원은 422명(60.5%)에 불과했고,

276명(39.5%)은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 A1블록: 당첨자 490명 중 287명(58.6%) 참여
  • A2블록: 당첨자 208명 중 135명(64.9%) 참여

이는 올해 상반기 고양창릉(73%), 하남교산(84%), 부천대장(76%)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2. 본청약 포기율이 높은 이유

전문가들은 입지 아쉬움분양가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습니다.


A1·A2블록은 왕숙지구 북쪽에 위치해

GTX-B 노선9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중심부보다 교통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본청약 일정이 약 1년 지연되면서 분양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3. 분양가 상승과 교통 입지 문제

A1블록 전용 59㎡는 최대 4억5,000만원으로,

사전청약 당시 추정가보다 약 7,959만원(21.1%) 인상되었습니다.

A2블록도 유사한 수준의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 사례와도 비슷합니다.

2024년 인천계양 A2블록 역시 분양가가 약 20% 오르면서

당첨자의 41.8%가 본청약을 포기했습니다.

 

분양가 상승은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입 부담을 키우고,

투자 목적의 청약자들에게도 수익성 우려를 안겨줍니다.


4. 일반공급 물량 확대와 경쟁률

본청약 포기자가 늘면서 일반공급 물량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 A1블록: 34가구 → 237가구
  • A2블록: 193가구 → 266가구

총 503가구가 일반공급으로 전환되면서 청약 기회가 넓어졌습니다.

 

지난 6일 진행된 A1블록 특별공급에서는

105가구 모집에 3,21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0.6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이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5. 향후 남양주·3기 신도시 청약 일정

남양주왕숙 청약 일정은 계속 이어집니다.

  • 8월 11~19일: 남양주진접2지구 A1(920가구), A4(448가구) 본청약 진행. 이 중 255가구는 신혼희망타운 공급
  • 8월 8~14일: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B1·B2블록 1,147가구 청약 접수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6. 실수요자와 투자자 관점에서의 시사점

이번 사례는 3기 신도시 청약에서 분양가 인상 리스크가 실수요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수요자는 교통 접근성, 생활 인프라, 가격 상승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야 하고,

투자자는 분양가 대비 시세 차익 전망과 공급 물량 확대에 따른

경쟁률 변화를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남양주, 하남, 고양 등 3기 신도시 청약 일정에서도

분양가와 입지 요인이 청약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
남양주왕숙 A1·A2블록의 본청약 포기율 40%는 단순한 개인 사정이 아닌

분양가 상승·입지 한계라는 구조적 문제와 맞물린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일반공급 청약 기회가 확대되면서

실수요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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